부동산 매매 시, 보유 시 가장 아까운 지출은 아무래도 세금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의 집을 마련하고 살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세금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수많은 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매매를 하게 된다면 엄청난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답니다.
부동산에서 발생하게 되는 세금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는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겠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부부 공동명의로 절세하는 방법이 존재할텐데요, 이러한 부부 공동명의를 통해 절세할 수 있는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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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별 절세(공동명의)
1.취득세
취득세의 경우에는 부동산을 매수하게 될 때 발생하는 세금에 속합니다.
부동산 뿐아니라 자동차 등을 매수할 때도 취득세 ~%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취득세는 안타깝게도 고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동명의를 통한 절세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득세는 6억 이하의 주택의 경우 1% / 6억원~9억원이하의 주택의 경우 1.01~2.99% / 9억원 초과의 주택은 3%로 금액구간별로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또한 1세대 4주택 이상의 경우에는 가격에 상관없이 4%의 취득세가 부과되니 다주택자의 경우 취득세를 고려하여 매매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보유세(재산세)
보유세는 자동차나 주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내야하는 세금에 속합니다. 이러한 재산세는 주택시가표준액에 산정된 금액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에 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매기게 됩니다.
이 경우 또한 공동명의로 인한 절세효과는 볼 수 없겠습니다.
3.종합부동산세(종부세)
종합부동산세는 주택 공시가격 합이 6억원을 넘어갈 때 발생하는 세금에 속합니다.
이러한 종합부동산세는 자신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 합이 6억원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이는 '소유자별 과세'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종부세를 내는 세대라면 '부부 공동명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겠습니다.
이 말인 즉, 한 명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주택 공시가 6억원을 초과할 때 종부세를 내야하지만, 2명이 동시에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2명의 합인 1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부세를 물리게 됩니다.
이를 통해 6억원을 초과하는 부동산을 소유하는 경우에는 부부 공동명의를 통해 종합부동산세 한계를 12억원으로 늘려 종부세를 피할 수 있겠습니다.
(단, 1주택 1세대의 경우 3억원을 공제해주기 때문에 9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부동산 종합소득세
부동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득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는 임대 소득과 양도 소득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종합소득세 또한 소유자별로 과세되기 때문에 연간 임대 소득이 4,000만원을 넘는 경우 종합 과세를 맞게 됩니다.
이를 공동명의로 돌리게 된다면 기존에 임대 소득이 4,000만원이었다면 2명으로 나뉘어 2,000만원으로 줄기 때문에 종합소득세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5.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는 본인이 집을 매도할 때 차익에 대해 발생하는 소득세,세금에 속합니다.
이러한 양도소득세 또한 소유자별로 과세를 진행하기에 공동 명의로 돌린 후 매도를 한다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양도 차익이 6억원이라면 부부 공동명의를 통해 매도를 진행하여 각각 3억원씩 양도차익을 분배하여 누진효과를 줄여서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공동명의를 통해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종류
- 종합부동산세
- 부동산 종합소득세
- 부동산 양도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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