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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처음 주식투자공부 추천하는 학습방법 3가지

by ¢ⓑ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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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처음이 중요하다. 즉, 시작이 반이다. 타의적이 아닌 자의적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돈을 다루는 공부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잃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주식을 구매하고, 잃고를 반복하면 평생 그렇게 될 것이다.

요즘에는 많은 젊은세대부터 5~60대까지 주식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자료는 차트,수익률,재무제표,회사의 성장성.. 너무나도 많은 자료를 분석하기에는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강의를 보면서 왜 이걸 봐야하지? 하며 골똘히 생각에 잠길 확률이 높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트를 보거나 찌라시를 듣고 매수를 한다. 처음엔 몇번 맞아 떨어질지는 모르나 점점 투입되는 액수가 커지면서 실패를 하게되고 결국에는 쪽박을 차게 될 것이다.

 

 

 

오늘은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에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첫번째.

책을 통해 배우고 전업 투자자들을 따라하자.

대부분의 개미들은 돈을 잃는다. 그럼 누가 돈을 버는가? 바로 큰 돈을 갖고 움직이는 기관,외인들이다.

맞다. 우리가 잃은 만큼 그들은 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결국 그들과 같은 전문가들을 따라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제대로 주식을 배우고자한다면 말만 번지르르한 강의보다는 실제로 매매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에서 배워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화시대에 살면서 거대한 정보의 쓰나미에 덮쳐 살고있다. 인터넷에는 수없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가 많다. 하지만, 책은 한 사람의 이름을 걸고 펼치게 된 책이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을 쏟아부어 훌륭한 책을 만드려 노력한 집약체이다. 책은 고작 1~2만원 밖에 안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져다줄 가치는 그 이상이다. 훌륭한 책을 골라서 몇번이고 읽자.

 

두번째.

재무제표는 기본이다.

매분기 발표되는 재무제표는 한 기업의 성장성,가치,매출..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다. 하지만 볼 줄 모른다면 말짱꽝이다.

내가 투자하고자 관심을 갖는 기업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재무제표를 살펴보는것이다.

그 기업이 얼마나 많은 자산과 자본을 갖고 있는지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을 재무제표밖에 없다. 모든 기업을 직접 찾아가 일을 열심히 하는지 조사하는 것보다는 훨씬 빠를 것이다. 이러한 재무제표는 본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의 위험성을 대폭 낮춰주고, 이는 곧 주식을 즐길 수 있는 지름길이 되어줄 것이다. 찌라시나 헛정보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고른 회사의 재무제표분석을 통해 투자한다면 얼마나 뿌듯하겠는가?. 시장자체의 하락까지는 예측하고 대비할 수는 없지만, 시선을 한 기업에만 집중하여 분석한다면 내가 투자한 기업의 폭락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

투자용어를 습득하자.

네이버증권에만 들어가도 기업개요를 보면 PBR,PER,ROE,EPS...너무나도 많은 용어들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들도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기업의 PBR은 2구나, 그럼 자산에 비해 2배의 가치를 지니고 있구나.. 이렇게 자동반사적으로 재무제표를 보고 바로바로 분석이 가능할 정도의 투자용어 습득을 하는 방법은 용어를 모두 정리해서 프린트하고 많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계속 살피면서 적용해보는 것이 아마 가장 빠른 지름길일 것이다.

 

내가 만약 중국에 간다면 중국어를 어느 정도는 알아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장에 뛰어들기전에 최소한의 주식용어는 익히고 시작할 수 있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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