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몽입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주식투자 전 원하는 분야의 주식을 분석하게 될 일이 있을 것 입니다.
이때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기업의 재무제표입니다.
기업의 재무제표에는 회계과정을 통해 기업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정보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재무제표도 확인하지 않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거의 눈감고 투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겠죠??
그럼 우린 재무제표에 나오는 각종 용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네이버 금융을 통한 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용어를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상태표를 클릭하면 기업의 기본정보로 가장 먼저 나오는 자료들입니다.
EPS란?
순이익(당기순이익)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 = 주당순이익
-> 즉, 이번 분기에 대해 벌어들인 순수 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인데요, EPS가 높으면 높을 수록 발행 주식수에 비해 순이익률이 높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면 순이익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투자가치가 있다.)
반대로, EPS에 주식수를 곱하면 기업의 순이익을 파악할 수 있다.
BPS란?
주당 순자산의 가치 = 주당순자산
-> 순자산은 기업이 가진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입니다. 이러한 순 자산을 발행된 주식수로 나눈 값이 BPS입니다.
(BPS가 높을 수록 기업이 가진 순자산 및 재무건전성이 높으므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BPS에 주식수를 곱하면 기업의 순 자산을 파악할 수 도 있다.
PER이란? (가치투자의 지표)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
-> 현재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몇배가 되는지 알 수 있는 값, PER이 낮으면 낮을 수록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보인다고 볼 수 있음.
(업종PER의 평균과 비교해보았을 때, 현재 위 기업의 PER은 14.46이고 업종PER은 93.22이므로 주가 상승 및 기업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돋보임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PER이 10 이하이면 저 PER주라고 불리나, 낮더라도 기업의 성장성 및 지속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주가를 오를리 만무하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눈 수치
-> 현재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배의 가격에 거래가 되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1을 기점으로 높으면 해당 기업의 자산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위 기업의 PBR은 1.06으로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약 1.06배 높은 가격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이란?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자기자본 이익률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기자본을 통해 1년간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을 수록 주식투자의 수익률이 높다, ROE가 10년간 10%이상이면 아주 좋은 주식이다.
(ROA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는 종목에 한해서..=> 큰 차이가 있다면 부채가 많다는 뜻)
* ROA란, 총 자산 수익률로 재무 건전성의 지표이다.
총 정리
PER는 가치투자를 할 때 참고하는 지표, 10 이하이거나 업종PBR에 못 미치면 저평가 된 주식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성이 돋보이지 않는다면 되도록 피할 것!
PBR은 1을 기준으로 낮으면 순자산이 저평가 높으면 순자산이 고평가된 주식이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무형자산을 가진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로 정확도가 떨어짐.
ROE는 예금금리보다 낮으면 투자가치가 없고, 채권금리보다 높다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ROE가 높을수록 주식투자의 수익률이 높아 10년간 10%이상인 기업은 투자할 가치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워렌버핏의 ROE 참고 방식
-ROE가 3년 연속 15% 이상인 종목
- 최소 시중 금리보다 높은 ROE를 가진 종목
- ROA와 큰 차이를 띄지 않는 종목 (ROA와 큰차이가 난다면 부채가 많음)
이상으로 재무제표의 주식 용어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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